급식에 국산밀 미트볼·국산콩 연두부…'국산 밀·콩 DAY' 학교·군부대 등 56곳 운영
농식품부, 세종 나성중학교서 캠페인…식단 편성 지원하고 학생에겐 식재료 꾸러미·요리법 제공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30 10:07
입력 2026-10-30

학교와 노인복지시설, 군부대 급식에 국산 밀과 콩으로 만든 메뉴를 올리는 '국산 밀·콩 DAY'가 올해 전국 5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나성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국산 밀·콩 소비를 늘리기 위한 '2026년 국산 밀·콩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성중학교는 국산밀 미트볼 치즈퐁듀와 국산콩 연두부를 급식 메뉴로 내놨다. 농식품부 밀·콩 담당 부서인 전략작물육성팀 관계자들도 국산 밀·콩으로 만든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학교 43곳·노인복지시설 9곳·군부대 4곳
'국산 밀·콩 DAY'는 단체급식 등 대량 수요처를 중심으로 소비를 늘리려고 2022년부터 해 온 캠페인이다. 올해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43곳, 노인복지시설 9곳, 군부대 4곳 등 모두 56곳이 선정됐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도 급식 현장에서 국산 밀·콩을 계속 쓰도록 (사)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국산 밀·콩을 활용한 식단 편성을 지원하고, 영양교육에 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는 국산 밀·콩 식재료 꾸러미와 요리법을 함께 줘 학교에서의 소비가 가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국산 밀과 콩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량안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전략작물"이라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처를 발굴하고, 우리 밀과 콩이 국민 식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보도자료와 함께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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