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리듬체조단, 아시아 국제대회서 '은상'…7개국 22개 팀 중 한국 유일 출전
인도네시아 '제1회 아시안 짐포라이프 챌린지'서 한국적 선율·부채 활용한 연기 선보여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9 09:53
입력 2026-10-29

서울 송파구리듬체조단이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 국제 체조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출전한 팀이다.
송파구는 송파구리듬체조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 짐포라이프 챌린지(1st Asian Gym for Life Challenge)」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아시아 7개국 22개 팀 참가
이번 대회는 아시아체조연맹(AGU)이 주최하고 인도네시아체조연맹(IGF)이 주관했다. 아시아 7개국에서 22개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송파구리듬체조단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송파구리듬체조단은 한국적인 선율과 부채를 활용한 연기, 전통의 미를 살린 무대와 팀워크로 현지 심사위원과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고 구는 전했다.

1998년 창단…전국대회 72회 수상
송파구리듬체조단은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리듬체조단이다. 1998년 창단했으며 지도자와 초·중등 단원 등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광주 유니버시아드 축하공연 등 130여 회의 공연을 했고, 전국 규모 대회에서 72회 수상했다. 매년 정기공연과 구민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예림 송파구리듬체조단 감독은 "경쟁을 떠나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과 함께 뛰고 교류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어 단원들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면서 "국제 무대라는 큰 경험을 통해 단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국위선양과 함께 송파구의 위상을 높여준 리듬체조단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세계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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