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홈 > 식품·유통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내년 90만 식…입주기업 11월 10일까지 신청

한 끼에 정부 2,000원 지원, 근로자는 1,000원만 부담…영세 중소기업·공동식당 운영 협의체 우선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7 16:46

입력 2026-10-27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2027년 사업 요약
그래픽=뉴스더힐(자료: 농림축산식품부)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지원 규모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90만 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근로자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돕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27년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기업을 10월 26일(월)부터 11월 10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 호응이 높았던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을 산업단지 근로자로 넓힌 것이다. 2025년 파일럿 사업으로 운영 체계를 다듬었고, 202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누가, 얼마나 지원받나

신청 대상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협의체나 기업이다.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해당한다.

정부는 아침밥 한 끼에 2,000원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실제로 내는 돈이 1,000원이 되도록 나머지는 지자체나 기업이 부담한다. 예를 들어 한 끼가 5,000원이면 정부 2,000원, 근로자 1,000원, 지자체 또는 기업이 2,000원을 낸다. 선정된 기업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침밥 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을 고를 때는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공동식당을 운영하는 입주기업 협의체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 방법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기간에 신청 서류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전자우편(work1000@epis.or.kr)으로 내면 된다. 자세한 신청 서식과 기준은 농정원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 사업이 먹거리 접근성이 낮은 산단 근로자의 건강한 식생활과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저작권자 © 뉴스더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유통 다른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