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이 바꾸는 미래 밥상…'2027 식품외식산업전망' 11월 4~5일 코엑스
국내외 전문가 12명 강연, 외식업 폐업률 15.1% 속 생존 전략 논의…사전등록하면 푸드위크 코리아 무료 관람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7 16:46
입력 2026-10-27

식품·외식업계가 내년 시장을 미리 짚어 보는 '2027 식품외식산업전망'이 다음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로봇 도입, 세계 공급망 재편, 소비 흐름 변화가 주요 주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27 식품외식산업전망'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행사의 주제는 '기술과 가치가 융합된 우리들의 오늘, 그리고 미래의 밥상'이다. 식품·외식업계 종사자와 관계기관, 학계, 언론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식품·외식 전문가 12명이 강연한다.

첫날: 글로벌 식품시장과 K-푸드
4일 첫날 주제는 '글로벌 식품시장 동향과 K-푸드의 미래'다. 일본 식품기업 글리코(Glico)의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미셸 리가 기조 강연을 맡고, 서울대 문정훈 교수 등 식품 소비 분야 전문가들이 세계 소비 흐름을 짚는다. K-푸드의 지속가능성, 유럽연합(EU) 포장재 규정(PPWR) 동향과 수출기업 대응 전략, 식품기업의 AI 기반 스마트 제조 등도 다룬다.
둘째 날: 살아남는 외식기업의 전략
5일 둘째 날 주제는 '외식 소비 패턴 변화와 살아남는 외식기업의 전략'이다. 농식품부는 2025년 기준 외식업 폐업률이 15.1%로 다른 산업(8.64%)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외식 장소를 고르는 기준, 해외 외식 브랜드 국내 진출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 지속가능한 브랜드 만들기, AI·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혁신 등을 놓고 샘킴 셰프 등 현장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참가 방법
참가하려면 공식 누리집(www.koreafoodoutlook.kr)에서 사전등록해야 한다. 사전등록 참가자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푸드위크 코리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외식산업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대외 불확실성 같은 위기와 함께 푸드테크 등 첨단기술 도입이라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업계의 미래를 전망하고 기업들이 변화에 먼저 대응해 성장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저작권자 © 뉴스더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