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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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야외도서관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 30~31일 풍납백제문화공원서 마지막 운영

'오늘은 공원에서 읽습니다' 주제로 공원 3곳 순회…큐레이션 도서·책갈피 만들기·버스킹 공연, 대출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2 10:42

입력 2026-10-22

지난해 위례호수공원 야외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
지난해 10월 16일 위례호수공원에서 열린 송파구 야외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이달 공원 3곳을 돌며 여는 야외도서관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30일(금)과 31일(토)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15일 보도자료에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오늘은 공원에서 읽습니다'를 주제로 위례호수공원(16~17일), 아시아공원(19~20일), 풍납백제문화공원(30~31일)에서 차례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납백제문화공원 행사장은 운동시설 옆 잔디광장이다.

야외도서관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을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 않던 주민도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에는 연령과 취향을 고려해 고른 큐레이션 도서가 마련되며, 따로 대출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책에 끼운 끈 책갈피
야외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드는 끈 책갈피. 사진=송파구 제공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큐레이션 전시 ▲힐링 북크닉 존 ▲공원에서 책멍 ▲비즈 끈 책갈피 만들기 ▲책 속 따뜻한 문장으로 마음의 피로를 씻어내는 '마음세탁소' ▲빅블록·낚시놀이 등 키즈존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책과 자연,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야외도서관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문화적 휴식과 감성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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