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야외도서관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 30~31일 풍납백제문화공원서 마지막 운영
'오늘은 공원에서 읽습니다' 주제로 공원 3곳 순회…큐레이션 도서·책갈피 만들기·버스킹 공연, 대출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2 10:42
입력 2026-10-22

서울 송파구가 이달 공원 3곳을 돌며 여는 야외도서관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30일(금)과 31일(토)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15일 보도자료에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오늘은 공원에서 읽습니다'를 주제로 위례호수공원(16~17일), 아시아공원(19~20일), 풍납백제문화공원(30~31일)에서 차례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납백제문화공원 행사장은 운동시설 옆 잔디광장이다.
야외도서관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을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 않던 주민도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에는 연령과 취향을 고려해 고른 큐레이션 도서가 마련되며, 따로 대출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큐레이션 전시 ▲힐링 북크닉 존 ▲공원에서 책멍 ▲비즈 끈 책갈피 만들기 ▲책 속 따뜻한 문장으로 마음의 피로를 씻어내는 '마음세탁소' ▲빅블록·낚시놀이 등 키즈존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책과 자연,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야외도서관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문화적 휴식과 감성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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