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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와 업무협약…지역 시설·행정 지원

내년 7월 29일~8월 8일 서울·전국 15개 교구서 최대 100만명 참가 예상…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0지구와 협조체계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2 12:25

입력 2026-10-22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22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내년 여름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돕기로 했다.

송파구는 22일 구청에서 (재)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조직위원장인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대신해 참석한 하형민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0지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함께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국제행사다. 1985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만들었고, 교황청이 주최하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과 전국 15개 지역교구에서 열리며, 국내외에서 최대 1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을 협력하나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지역 시설과 인프라, 행정자원을 활용해 대회 지원에 협력한다. 조직위원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0지구와 협조체계를 갖춰 주민 화합과 참가자 편의를 높이는 데 힘쓰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대규모 행사를 치르며 쌓은 운영 경험을 살려 조직위원회, 지역 교구와 함께 대회 운영과 참가자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국경과 문화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국제행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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