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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개막 앞두고 송파구·송파경찰서·생활안전협의회, 축제 범죄·안전 논의

23일 개막 전 서강석 구청장·김상형 송파경찰서장·최만수 명예회장·노학래 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참석…사흘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서 열려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6 08:55

입력 2026-10-26

한성백제문화제 행사장 천막에서 열린 안전 논의
23일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천막에 모인 송파구·송파경찰서·생활안전협의회 등 관계기관 참석자들. 최만수 생활안전협의회 명예회장과 노학래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생활안전협의회 제공

송파구 최대 축제인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가 문을 열기 전, 구청과 경찰, 지역 치안 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에만 50만 명 넘게 다녀간 축제를 앞두고 범죄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함께 살피는 자리였다.

23일 한성백제문화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천막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김상형 송파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간 범죄와 안전 대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최만수 명예회장과 노학래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구청·경찰·주민 단체가 한 테이블에

천막 안 긴 테이블에는 구청과 경찰 관계자, 생활안전협의회 임원들이 마주 앉았다. 제복 차림의 경찰 간부들과 어깨띠를 두른 참석자들, 자율방범대 조끼를 입은 참석자도 자리를 채웠다. 참석자들은 종이컵을 앞에 두고 축제와 관련한 범죄·안전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장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사와 관련한 범죄·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는 참석자들
개막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는 구청·경찰·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들. 사진=생활안전협의회 제공

50만 명 몰리는 축제…안전이 관건

한성백제문화제는 해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다. 송파구가 앞서 18일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25회 축제에는 사흘 동안 50만 9897명이 다녀갔다. 구는 지난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경찰·소방·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꾸려 축제를 운영했고, 이 비상대응·위험관리계획으로 올해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 어워즈'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비상대응·위험관리계획' 부문 은상을 받았다.

구는 올해 축제에 안전요원을 지난해보다 약 70명 늘려 하루 200명 이상 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 개막 무대
23일 저녁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 개막 무대. 사진=생활안전협의회 제공

'찬란한 문화, 깊은 울림, 하나된 우리'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찬란한 문화, 깊은 울림,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렸다. 23일 오후 7시 개막공연에는 로꼬·다비치 공연과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고, 24일 오후에는 '한마음어울마당'이 이어졌다. 구는 60m 규모 대형 무대와 900대 드론쇼, 클래식·국악·K팝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개막 드론 라이트쇼에서는 드론들이 밤하늘에 송파구 로고와 '송파구' 글자를 그렸고, 관람객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하늘을 찍었다.

개막 드론 라이트쇼
개막 드론 라이트쇼에서 드론들이 밤하늘에 송파구 로고와 '송파구' 글자를 그리고 있다. 사진=생활안전협의회 제공
한성백제문화제 메인 게이트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 메인 게이트. 사진=생활안전협의회 제공

본지 발행인 최만수는 생활안전협의회 명예회장이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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