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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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오늘(30일) 점등…2.5km 호숫길 '빛의 터널', 내년 2월 28일까지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5회째…30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불꽃놀이, 11월 1일까지 공연·플리마켓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30 12:20

입력 2026-10-30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포스터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포스터. 자료=송파구 제공

송파구 석촌호수가 오늘(30일) 저녁부터 빛으로 물든다.

송파구는 10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22일 동안 석촌호수 동·서호 일대에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은 289만 명으로 전년보다 27% 늘었다.

주제는 'Promise, Love & Destiny'

올해 주제는 'Promise, Love & Destiny'다. 소중한 사람과 나눈 약속이 사랑으로 이어지고 운명으로 완성되는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석촌호수 둘레 2.5km 산책로를 따라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 동호: 입구의 '루미나리에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터널게이트'와 여러 형태의 '아치게이트'가 이어진다. 설치미술가 한호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 서호: '더 스피어' 주변을 하트 모양 LED 조형물로 꾸며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켜진다.

30일 개막식·불꽃놀이…주말엔 공연·플리마켓

개막식은 30일(금) 오후 6시 30분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테너 강신주와 소프라노 김은정의 클래식 공연,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와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무대가 이어지고, 점등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로 마무리한다.

31일(토)과 11월 1일(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송파청년아티스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출연진의 플루트·재즈 피아노·하프 앙상블 공연, 마술쇼가 열린다.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30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빛을 담는 손(Hands of Light)' 챌린지도 진행한다. 축제 현장에서 '손하트'나 '빛을 담는 손' 포즈로 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구는 베스트 포즈 50명을 뽑아 온라인 커피 쿠폰을 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루미나리에는 'Promise, Love & Destiny'를 주제로 약속과 사랑, 운명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빛으로 담았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빛으로 물든 석촌호수를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1월 1일(일) 오전에는 JTBC 서울마라톤으로 석촌호수 사거리 등 송파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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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송파구 보도자료(10월 26일)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뉴스더힐 편집국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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