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보험보상전문가 단지팀장의 보험 칼럼] 보험의 가치는 가입한 날이 아닌 청구하는 날 결정된다.
- 단지팀장(백효연)
- 입력 2026.06.23 11:29
- 수정 2026.06.30 10:35

고객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자신이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월 보험료는 꼬박꼬박 납입하고 있지만 얼마를 내고 있는지, 어떤 보장을 받고 있는지 모른 채 지내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병원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순간, 비로소 자신의 보험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필자는 보험이 가입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험금을 청구하는 순간 진짜 가치가 드러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얼마 전 상담을 진행한 고객 한 분이 계셨다. 오랫동안 보험료를 성실히 납입해 오셨고, 여러 건의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었다.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분은 보험에 가입만 되어 있으면 모든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현장에서 수많은 고객을 만나며 한 가지 느낀 점이 있다.
보험의 핵심은 필요할 때 제대로 보상을 받는 것.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청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보장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기대했던 역할을 다하기 어렵다.
그리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으려면 가입부터 청구까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품이라는 것이다.
이제 보험은 선택이 아닌 생활 속 안전장치가 되었다.
가입할 때는 안심을 주고, 청구할 때는 신뢰를 준다.
그리고 그 가치를 확인하는 순간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바로 그날이다.
그러니 나와 내 가족의 보험이 정말 필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지 한 번쯤 점검해 보았으면 한다.
보험은 청구하는 날 그 가치를 알게 된다.
단지팀장(백효연)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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