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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보상전문가 단지팀장의 보험 칼럼] 같은 치료를 받아도 보험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 단지팀장(백효연)
  • 입력 2026.08.19 18:16
  • 수정 2026.08.19 18:17
같은 치료를 받아도 보험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치료인데 왜 보험금이 다르지?"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실제 보험금 청구를 도와드리다 보면 종종 듣는 질문들이 있다.

"제 지인도 같은 수술을 받았는데 저보다 보험금을 많이 받았대요."

"같은 병이고 같은 치료인데 왜 보험금이 다른가요?"

하지만 보험에서는 같은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같은 보험금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바로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보험금의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필자는 그 차이가 보험금을 청구하는 순간에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보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시작부터 이미 차이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상품과 특약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요즘 보험시장에서 설계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보험설계사가 상품과 새로운 보장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에 따라 컨설팅의 내용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설계만이 전부는 아니다.

보험은 가입한 시기와 특약, 가입금액에 따라 보장의 범위가 다를 수 있고, 성별과 나이, 직업, 가입 당시의 건강 상태와 보험회사의 인수 기준에 따라서도 준비할 수 있는 보장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실제 보험금을 청구하는 순간에는 각자가 가입한 계약의 약관과 보장 범위, 진단 및 치료 내용, 보험금 지급 요건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결국 같은 질병으로 같은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각자가 가지고 있는 보험의 내용과 계약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급되는 보험금 역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고객은 같은 치료를 비교하지만, 보험은 각자가 가입한 계약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판단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얼마의 보험금을 받았는지를 비교하기 전에, 내가 어떤 보험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 얼마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내 가족의 보험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가끔은 보험증권을 직접 들여다보았으면 한다.

한 번의 관심과 확인이 필요한 순간의 결과를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그 중요성을 직접 경험한 또 한 명의 고객이다.

단지팀장(백효연) info@newsth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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