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개원 7주년 지역과 첫 교류회…'앞으로의 7년' 4대 과제 제시
22일 혜화홀 'NOW · HERE'에 구의원·지역 기관·단체 등 40여 명…아급성기 치료·시니어 헬스케어·생애주기 진료·연구 강화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3 09:53
입력 2026-10-23

송파구 문정동의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첫 교류회를 열었다. 지난 7년의 감사를 전하고 다음 7년의 계획을 밝히는 자리였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조충식)은 22일 오후 5시 병원 4층 혜화홀에서 「제1회 교류회 NOW · HE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2019년 송파구 문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개원 이후 7년간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함께 가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행사 이름 'NOW·HERE(지금 여기)'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다음 7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다.
구의원·지역 단체 등 40여 명 한자리에
이날 교류회에는 송파구의회 지정수·위정희 구의원이 참석했다. 송파구체육회, (사)서울경제인협회, (사)서울특별시 관광협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위례동·문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기관·단체 대표와 협력 의료기관·기업 관계자까지 모두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는 개회와 내빈 소개로 시작해 병원장 환영사, 축사와 축하 메시지, 병원 소개, 기념 영상 상영, 비전 발표로 이어졌다. 축사는 진운장 송파구체육회 부회장, 이석우 (사)서울경제인협회 회장, 류기영 H비즈니스파크 회장이 맡았다.
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장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지난 7년간 병원을 아끼고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한방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병원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법인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도 "대학병원의 역할은 진료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대학과 병원, 지역을 잇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조충식 병원장, '앞으로의 7년' 4대 과제

이어 조충식 병원장이 '앞으로의 7년' 비전을 발표하며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아급성기 선도병원: 수술·항암 등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다
- 시니어 헬스케어: 건강수명을 넘어 '강건한 일생'을 돕는다
- 생애주기별 진료: 성장기부터 노년기까지 아프지 않은 일상을 지원한다
- 대학병원다운 연구: 진료를 연구로, 연구를 다시 진료로 잇는다
조 병원장은 "지난 7년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 대학 한방병원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7년은 치료를 넘어 환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준을 만드는 병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메시지 카드로 받은 응원, 운영에 반영

참석자들은 행사 도중 메시지 카드에 병원에 바라는 점과 응원의 말을 적었다. 병원은 카드에 담긴 의견을 앞으로의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1부를 마친 뒤에는 13층 혜화마루로 자리를 옮겨 2부 만찬을 하며 지역 이야기를 나눴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1957년 혜화당 한의원에 뿌리를 둔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이다. 한방 전문의 7명과 양방 전문의 2명이 함께 진료하며, 동서암센터·내과면역센터·척추신경재활센터·여성의학센터와 혜화의과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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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본지 발행인 최만수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명예자문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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