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병원 '담대한 여정, 항암완주 프로젝트' 아카데미 1기 25명 수료
22일 혜화홀서 수료식…9주간 통합 암 케어 강연 마무리, 학위복 입은 수료자들에 병원장이 직접 수료증
- 뉴스더힐 편집국
- 입력 2026.10.23 17:04
입력 2026-10-23

송파구 문정동의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9주 동안 이어 온 첫 아카데미 과정을 마쳤다. 수료자들은 대학 졸업식처럼 학위복을 입고 병원장에게서 수료증을 받았다.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조충식)은 22일 병원 4층 혜화홀에서 「서울한방병원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고, 8월 20일부터 9주간 진행한 「담대한 여정, 항암완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45명 참여해 25명 수료…14명은 9주 개근

정원 30명으로 모집한 이번 과정에는 45명이 참여했다. 모집 정원의 1.5배가 함께한 셈이다(본지 계산).
수료증은 대학 원칙에 따라 전체 9회 가운데 3분의 2 이상, 곧 6회 이상(본지 계산) 출석한 참여자에게 주어졌다. 45명 중 25명이 수료해 수료율은 55.6%(본지 계산)였다. 이 가운데 14명은 9주 전 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했다.
1기 아카데미는 「통합 암 케어」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열렸다. 의료진과 영양팀장 등 강연자 9명이 9회에 걸쳐 강단에 섰다. 다룬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암의 이해와 전이·재발 관리
- 통합 암 치료
- 항암 부작용과 면역 회복
- 항암 식단
- 재활과 근감소증 예방
- 여성암 이후의 회복
- 치료 단계별 회복 전략
- 굳어버린 몸을 다시 움직이는 법
- 항암 후유증 관리
마지막 강연 뒤 수료식…국회의원 축전도

수료식은 9회차 강연에 이어 열렸다. 조충식 병원장이 「항암 후유증, 건강한 몸을 다시 세우다」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했고, 수료자들은 학위복(가운·학사모)을 입고 식에 참석했다.
식은 경과 보고, 병원장 축하인사말, 축전 소개, 수료증 수여, 수료자 대표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은 병원장이 수료자에게 직접 건넸다. 배현진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배움이 생활 속 작은 건강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식장 화면에는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대한 여정, 끝까지 완주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띄워졌다.
조충식 병원장은 "9주 동안 매주 자리를 지켜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과정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1기 운영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기부터 다양한 질환으로 확대

서울한방병원은 1기 운영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2기 이후에는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한방병원은 수료식이 열린 22일 오후 5시 같은 혜화홀에서 개원 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한 「제1회 교류회 NOW · HERE」도 열었다. 병원은 2019년 송파구 문정동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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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발행인 최만수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명예자문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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